맥시멀리스트의 일상

[디자인] Beyond Beauty 사이트 소개 (나탈리 포트만/카라 델레바인/엠마 왓슨/제니퍼 로렌스)

똑똑한오리 2020. 4. 7. 00:42

BEYOND BEAUTY,

디자인 프로젝트 웹사이트인 것 같다

누가 이 사이트를 만들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웹디자인적으로 보았을 때

정말 세련된 사이트임이 틀림없다.

정말 잘 만들었어...

 

주제는 BEYOND BEAUTY인데,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유명한 네 미인의 연설으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ㅡ나탈리 포트만

ㅡ엠마 왓슨

ㅡ제니퍼 로렌스

ㅡ카라 델레바인

사이트에 입장하면,

네 유명 인물들이 했던

연설에서의 핵심 메세지 따온 아트웍을 볼 수 있다.

(각 아트웍이 그 자체로 너무 훌륭..ㅠ)

 

나탈리 포트만의 메세지는

'The revolution of desire'

ㅡ금욕주의(puritanical)와 그에 따른

편견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여도 괜찮을,

그런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감추고, 가리고, 청교도적 정숙함만이

능사가 아님을 말하고 싶었던 듯 했다

 

두번째, 엠마왓슨은

'The verson of yourself'

ㅡUN에서 했던 유명한 연설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인데,

여성에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한 메세지이며

서로 정반대의 개념으로 일컬어지는

두 모습으로 사람을 나누지 말고,

(eg. 사회가 규정한 역할, 모습에 대해서가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 그들의 모습으로

받아들이자라는 내용이다.

 

세번째로 제니퍼 로렌스는

'Our pursuit of happiness'

ㅡ미국 정치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선거참여를 촉구하는 메세지였다.

 

네번째로 카라 델레바인은,

'Just wonderful creatures'

ㅡ우울증 (카라 델레바인 우울증으로 고생한 줄

몰랐었는데 이 연설을 통해 알게되었다)

우울증을 겪는 것이 이상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점,

자신의 흠도 사랑하고, 감싸안아주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자신을 사랑하라는 내용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네명의 이야기를 담으며, 각 인물마다 실천한 행보들을

타이포그래피(wt.그래픽디자인)로 담은 부분도 너무 멋지다.

 

웹사이트를 만들고,

예술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정말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 같다.

 

https://beyond-beauty.co

 

Beyond Beauty

Four women primarily known for their appearance. Discover their inner beauty.

www.beyond-beaut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