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자레? 덴자레? 무엇이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합정과 망원 사이에 있는 조용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와인바 덴자레 당일 급하게 전화예약을 했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테이블 수가 적으니 연락은 해보는게 좋을듯하다 특히 3~4인이라면 더더욱 이쪽 골목은 굉장히 일본스러운 느낌이 났는데 층수가 낮은 신축빌라와 주택이 많아 그런것같다 합정 2번출구에서 망원쪽으로 쭉 가다보면 나오는데 카페처럼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간판이 없어 더욱 맘에 들었다 적당히 트렌디하면서 고즈넉하고 소중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좋은 Quality Time을 가지기 좋은 장소라는 느낌이 들었음 화이크+오크+풀+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였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가 창가바로 앞 자리를 제외하고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