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의 일상

[호캉스] 죽기전에 꼭 가야할 시그니엘 서울 호텔 리뷰 2탄

똑똑한오리 2020. 4. 2. 22:34

시그니엘 호텔 리뷰 2탄 조식 편

1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2020/04/02 - [맥시멀리스트의 일상] - [호캉스] 죽기전에 꼭 가야할 시그니엘 서울 호텔 리뷰 1탄+이벤트정보

 

[호캉스] 죽기전에 꼭 가야할 시그니엘 서울 호텔 리뷰 1탄+이벤트정보

사진이 너무 많아 이번 포스팅은 둘로 나눠 쓰게 되었다. 1탄 - 할인 이벤트 정보/체크인 팁/라운지/부대시설 이용 2탄 - 조식(feat. 라세느 비교) 아마 우리나라 호텔 중에 가장 비싼 곳이 아닐까 싶은, SIGNIEL..

hopeyouarewell.tistory.com

 

후...

일어나자마자 드는 생각

"체크아웃하기 싫다..."

그렇지만 조식은 먹어야 해

아침 먹으러 하늘에서 내려오는 중

아파트가 정말 작다

 

STAY 조식 시간

06:00~10:00

빵은 디스플레이가 다함
(맛은 별로)

크,,, 야무지게 담았고요

오므라이스는 에그 스테이션에서

프라이/오므라이스/스크램블 중에 골라서 먹을 수 있었다.

꿀팁,

양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을 위해

미역국, 밥, 죽, 김치를 요청하면 해주신다

 

정갈한 맛이었음

미역국 맛있었는데...

STAY는 미역국 맛집입니다

근접샷

 

시그니엘 가기 바로 전날엔 롯데호텔 서울에서 묵었는데,

그 유명한 라세느는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기대를 많이 했었다.

 

일단 입장은 10분 정도 줄을 서서 들어갔었다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고 엄청 컸다

전날 과식한 나는 조금밖에 못 먹었지만...

정말 호텔 조식, 뷔페 모두 포함했을 때

라세느가 최강인 듯

(신라 파크뷰, 웨스턴 아리아와도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다)

 

결론적으로

뷰, 디자인 면에서는 시그니엘 압승이지만

조식은 STAY <<<<<<<<<<<<라세느
비교 불가

 

일단, 양식 위주로 있었던 STAY의 음식 95%가 라세느에

동일하게 존재했고, 디저트류가 많았던 STAY지만

라세느의 디저트류는 무려...

파티시에분이 거기서 직접 계속

만들어주신다...

 

그리고 음식의 종류 또한

일식, 양식, 중식, 한식 모두를 갖춘 라세느와 달리

STAY는 별로 없었음

그렇지만 시그니엘에서 먹는 커피맛은

매우.... 매우 훌륭...

저기에 산다면 매일 출근 전 3시간 전에는 일어나서

아아를 마실 텐데...!

 

다시 간다면 조식포함안하고
살롱드시그니엘 오전 이용시간에 시리얼과 커피를 먹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할 것 같다 ㅎㅎ

 

체크아웃

~11:00